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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폴리스Ⅳ] 이오카스테

2026.10.28 ~ 2026.11.21

국립극단은 2023년 독일 함부르크 도이체스 샤우슈필하우스에서 초연한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발칙한 신작 [안트로폴리스 5부작]을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다. [안트로폴리스 5부작]은 유럽 문명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건국 신화인 테베 왕가를 기반으로 한 고대 그리스 신화의 비극들을 탐구한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문학·철학·심리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조상이자 친척인 디오니소스, 라이오스, 아오카스테 등까지 폭넓게 다루며 테베 왕가의 비극적 인물들을 현대의 맥락에서 재조명한다.

이에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국립극단은 긴 시간 동안 작품 준비 과정을 거쳐 2025-26년 2개년에 걸쳐 5부작을 차례로 선보인다. 2025년에는 안트로폴리스Ⅰ,Ⅱ편인 <프롤로그/디오니소스>와 <라이오스>를, 2026년에는 Ⅲ,Ⅳ,Ⅴ편인 <오이디푸스>, <이오카스테>, <안티고네/에필로그>를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린다. [안트로폴리스 5부작]의 네 번째 작품인 <이오카스테>는 에우리피데스의 신화적 작품 <페니키아인>과 아이스킬로스의 비극 <테베를 공격하는 일곱 용사>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각색된 작품이다.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눈을 멀게 한 뒤, 이오카스테의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가 권력에 대한 집착으로 전쟁의 위기에 봉착하는 비극을 전한다.

동시대 문제의식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서지혜 연출이 또 한 번 사회적 문제와 인간관계의 균열을 깊이 탐구한다. 책임, 불평등, 돌봄 등의 화두를 제시해 왔던 만큼, <이오카스테>를 통해 테베의 미래를 위한 화해와 점점 멀어지는 형제의 비극에 관객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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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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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