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한국의 조르바 최막심과 지식인 김이문이 전하는
삶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고찰

2013년 4월 9일(화) 오전 10시 티켓오픈 !

명동예술극장은 2013년 5월, 전 세계 예술가와 젊은이들을 꿈꾸게 한 명작 ‘그리스인 조르바’의 번안작, <라오지앙후 최막심>을 무대에 올립니다. 배삼식 번안, 양정웅 연출 그리고 하찌가 음악을 맡아, 한국적 정서로 재탄생 합니다.

주인공 ‘최막심’역에 남경읍, ‘김이문’역에 한윤춘, ‘오르땅스 부인’역에 오미연이 열연하며, 이밖에도 유순철, 이용이 등 영화와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행동하지 못하는 지식인, ‘김이문’과 본능에 충실한 자유로운 영혼, 조르바 ‘최막심’,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는 삶에 대한 열정과 진정한 자유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신뢰있는 스태프와 배우들의 만남으로 한층 기대를 모으는 <라오지앙후 최막심>의 한국 초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오지앙후 최막심>
원작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번안  배삼식
연출  양정웅
출연  남경읍, 한윤춘, 오미연, 유순철, 이용이, 지춘성, 안태랑, 박호석, 천정하, 전중용, 김대진, 한철훈, 박하진,
계지현, 강보라, 이현균, 김수정, 김호준

공연기간: 2013년 5월 8일(수) ~ 6월 2일(일)  
티켓오픈: 4월 9일(화) 오전 10시

※ 패키지티켓 구매고객께서는 오픈 하루 전인 4월 8일(월) 오전 11시부터 좌석지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