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어머니 Mother of Him
2026.04.16 ~
2026.05.17
2025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그의 어머니>가 ‘관객 Pick’으로 선정되어 2026년 명동예술극장 무대로 돌아온다. 작품은 ‘가해자의 어머니’라는 시선을 중심에 두고, 사회가 쉽게 규정짓는 도덕적 경계 속에서 개인이 겪는 내적 균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한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객은 “좋은 엄마란 무엇인가”, “부모의 사랑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모성은 죄를 넘어설 수 있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윤리적 질문에 직면하게 된다. 범죄의 재현이 아니라, 그 이후의 시간을 통해 사회적 낙인과 인간적 연민이 교차하는 지점을 바라보는 구성을 통해 동시대의 윤리적 복잡성을 스스로 성찰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의 가능성을 다시금 마주하도록 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