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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제11회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 조지오웰- 침묵의 소리

2024.03.23
※ 예술가와의 대화: 3.23.(토) 18시 공연 종료 후, 객석
- 사회: 안경모(한일연극교류협의회 부회장)
- 참석: 스즈키 아쓰토(작가), 정상미(번역가), 서지혜(연출가)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장소

    명동예술극장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3.23.(토) 14시, 18시

  • 입장권

    전석 1만원

  • 소요시간

    110분(인터미션 없음) *변동될 수 있음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13세 이상 관람가(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주최

    한일연극교류협의회, 국립극단

  • 원작

    스즈키 아쓰토

  • 연출

    서지혜

  • 출연

    고수희, 김성태, 남동진, 이예진, 이정현, 임경훈, 정선미, 최무인
    *출연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예매 개시 일정

- 2024년 3월 7일(목) 오후 2시 예매 개시

 

■ 온라인 예매 가능 시간: 공연 관람 전일 오후 5시까지
※ 예매 일정 및 공연 정보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일 전 본 상세페이지를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 기간인 3.23.(토) 콜센터 운영시간 10:00 – 18:30 (점심시간 12:00~13:00)
 
■ [공동기획-제11회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 일부 좌석 추가 예매 개시 안내
▶ 예매개시일 : 3월 15일(금) 오후 5시 추가 예매 개시
▶ 해당 회차 : 3월 22일(금) 19시 30분, 3월 23일(토) 14시/18시, 3월 24일(일) 14시
▶ 대상 좌석 : 1층 12열 8-15번/13열 8-13번
 

■ 주요 안내사항

- 본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낭독공연입니다.

- 공연 중 갑작스러운 음향 효과로 큰 소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흡연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3/24(일) <가타부이, 1972> 공연 종료 후 ‘이야기콘서트 - [나이토 유코와 스즈키 아쓰토의 연극 세계]’가 진행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부대행사 '이야기콘서트 -[나이토 유코와 스즈키 아쓰토의 연극 세계]' 안내>에서 확인 바랍니다.

■ 13세 이상 관람가 (2011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 관람 연령 기준은 생년월일을 가장 최우선으로 확인합니다. 나이 확인은 육안으로 불가하오니 생년월일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여권, 주민등록등본 등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관람 연령에 맞지 않거나 나이 확인이 불가한 경우,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티켓이 있더라도 입장은 불가하며 관련 취소/환불/변경이 되지 않사오니 예매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휠체어석 예매

- 예매방법: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내선 1번) 예매만 가능

- 휠체어석 위치: 명동예술극장 무대를 정면에 두고 1층 왼쪽 블록 12열 3석, 2층 중앙블록 후면 5열 6석

- 전동 및 일반 휠체어 모두 앉으신 상태 그대로 관람 가능합니다.

-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은 객석 2층(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층 엘리베이터 이동이 가능합니다.

■ 매표소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극장으로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 관람 당일 예매자 본인 신분증 및 예매번호를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반드시 관람자 본인 아이디로 예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리 수령 및 양도가 불가하며, 개인 간의 거래 및 양도에 의한 피해는 예매처 및 공연장에서 해결이 불가합니다.

■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공연 시작 후 객석 입장은 불가하거나 최소화하여 운영합니다.

- 객석 내에서는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반드시 예매한 좌석에서 관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입장이 허용될 경우, 다른 관객의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인 좌석 입장은 불가합니다.

- 공연 중 퇴장 시에도 재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연극인들과도 깊이 교류하고 있는 극작가 겸 연출가 스즈키 아쓰토가 발표하고 있는 ‘국가와 예술가’ 시리즈의 대표작을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서지혜 연출가가 낭독공연 형식으로 무대화하여 소개한다.

* 아래 사진(@photo by bozzo)은 <조지 오웰- 침묵의 소리>의 일본공연 사진입니다.

작품 소개

소설가 조지 오웰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BBC 라디오방송국에서 일했던 시절을 조지 오웰 부부와 그들 주변의 인간 군상을 통해 그려나간다.
파시즘에 대항해 싸우는 한편 인도 식민통치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영국 정부에 협력하게 된 조지 오웰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일본의 전쟁 수행과 아시아 식민지 지배를 영국인의 시각에서 다루기도 한다. 그런 조지 오웰의 내적 갈등이 바로 걸작 《동물농장》과 《1984》의 집필로 이어졌으리라는 상상과 가정을 담아 쓴 일본 극작가 스즈키 아쓰토의 야심작.

시놉시스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쓰는 무명 작가 에릭에게 어느 날 BBC 관계자가 찾아와 나치의 프로파간다에 맞서는 인도인 대상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달라 제안한다. 에릭은 인도의 독립에 일조하고자 프로그램을 맡지만, 정보 통제와 검열이 심해지는 가운데, 방송국 내 직원에 대한 차별과 동료들 사이의 견해 차이로 방송은 부침을 겪는다.
에릭은 BBC 퇴사 후 집필한 《동물농장》으로 마침내 세계적인 명성을 얻지만, 아내 아일린은 종전 직전 수술을 받다가 사망한다. 에릭은 아일린의 환상을 보며 그의 또다른 걸작 《1984》를 쓰기 시작한다.

만드는 사람들

원작 스즈키 아쓰토(鈴木アツト)
연출 서지혜
번역 정상미

사운드 윤석도
영상 한원균
음향 오퍼레이터 정우재
영상 오퍼레이터 김래성
조연출 오서현

출연 고수희, 김성태, 남동진, 이예진, 이정현, 임경훈, 정선미, 최무인
*출연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11회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

[제11회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은 일본의 최신 연극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 연극인들은 물론 국내 관객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소개될 현대일본희곡은 최근 5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엄선됐다. 일본 극작가의 세대적 특징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대적 주제를 다룬 작품들은 한국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은 한일연극교류협의회와 국립극단이 공동주최하여 일본의 현대희곡을 번역, 소개하는 사업이다.

※ [제11회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은 한일연극교류협의회, 국립극단이 공동주최 합니다.

부대행사 ‘이야기콘서트- [나이토 유코와 스즈키 아쓰토의 연극 세계]’ 안내

※ ‘이야기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주제: <가타부이,1972>의 작가 나이토 유코와 <조지오웰- 침묵의 소리>의 작가 스즈키 아쓰토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한다.
*일시: 3.24.(일) <가타부이, 1972> 공연 종료 후(120분 소요예정)
*장소: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관람연령: 13세 이상 관람가(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참석자:
사회 성기웅(한일연극교류협의회 부회장) ㅣ 발표 나이토 유코(‘가타부이, 1972’ 작가), 스즈키 아쓰토(‘조지 오웰- 침묵의 소리’ 작가) ㅣ 질의 추민주(연출가), 이주영(평론가) ㅣ 참석 심지연(번역가), 정상미(번역가), 김유빈(통역)
*진행 순서
1) 나이토 유코 작가의 “나의 연극 세계” 프리젠테이션 (30분)
2) 나이토 유코 작가에 대한 질의 (10분)
3) 스즈키 아쓰토 작가의 “나의 연극 세계” 프리젠테이션 (30분)
4) 스즈키 아쓰토 작가에 대한 질의 (10분)
5) 자유 질의/응답 (20~30분)
※ 순차통역 진행 예정

연출 서지혜

서지혜 연출가는 2012년 프로젝트아일랜드 창단공연 <아일랜드>를 통해 그 해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남동진, 최무인 두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 이후 일본 SAPPORO TGR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홋카이도 연극재단 올해의 연극 BEST3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연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후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로 제55회 동아연극상, 제39회 서울연극제 4관왕. 월간 한국연극 선정 공연베스트7, 을 비롯 공연과 이론 작품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평단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어 <고독한 목욕> <장녀들> <두 코리아의 통일> 등으로 이어지는 작품을 통해 부조리한 사회와 인간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탐구, 서지혜 연출가만의 연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예술적 보편성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주요작품]
<두 코리아의 통일> <장녀들>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고독한 목욕> <아일랜드> <현장검증> 그 외 다수

[주요수상]
2019 제55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2018 월간한국연극 선정 공연 베스트7<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2018 공연과 이론 작품상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2018 제39회 서울연극제 대상, 연출상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2015 홋카이도 연극재단 올해의 연극베스트대상<아일랜드>
2014 Sapporo TGR(Theater Go Round) 대상<아일랜드>
2014 홋카이도 연극재단 올해의 연극 BEST3<아일랜드>

원작 스즈키 아쓰토(鈴木アツト)

2003년 극단 인조(印象=indian elephant) 을 창단한 이래 매해 두세 편씩 정기공연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내셔널리즘과 예술가의 관계를 주제로 실존 예술가들의 삶을 다루는 “국가와 예술가” 시리즈 4부작을 발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해외 연극인들과의 교류에도 적극적이어서, 한국의 밀양공연예술축제, 거창국제연극제, D.Festa(대학로소극장축제) 등에 참여했으며 태국, 폴란드, 영국 등에서 공동창작을 한 경험이 있다.

프로젝트 아일랜드

프로젝트아일랜드는 연극 아일랜드를 계기로 이 연극의 정신을 잊지 않고자 결성되었다. ‘인간은 타인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말을 단체의 기치로 삼으며 21세기 연극이 가져야 할 책임에 대해서도 탐구한다. 사회속에서 인류 보편적 고민들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고, 실천 행동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단체의 대표작으로는 <아일랜드>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러브송> <장녀들> <두 코리아의 통일>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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