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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극 원형의 재발견②] 송파의 경이-<노부인의 방문> 3막에 대한 '더늠'

2019.06.21 ~ 2019.06.23
예술가와의 대화 6.22.(토) 18시 공연 종료 후 객석

  • 장소

    소극장 판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금요일 19시30분, 토요일 15시 18시, 일요일 15시

  • 입장권

    전석무료(비지정석 / 1인 1매한 / 예약자 대상 선착순 배부)

  • 소요시간

    약 40분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8세 이상

  • 연출

    임영욱

  • 출연

    김태한 박인혜 심미령 안헌영 정상화

티켓오픈 6월 7일(금) 오후 2시

1인당 1매(비지정석)만 예약 가능하며 반드시 관람자 본인명으로 부탁드립니다.

티켓 수령은 관람 당일 1시간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공연의 특성상 무대 준비가 단기간 동안에 진행되며 이로 인하여 당초 예상했던 좌석수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티켓오픈 이후 잔여석 수량이 증감될 수 있으니 이 점 관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극, 판소리를 만나다.

우리 연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전통예술 속 한국연극을 재발견하고 함께 즐겨보는 <우리연극 원형의 재발견>이 2019년 '소리'로 돌아온다. '판소리' ‘연극’을 주제로 각기 다른 방식의 만남을 탐구한 두 연출의 치열한 고민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연극 무대 위 판소리로 말하다.

쇼케이스 송파의 경이-<노부인의 방문> 3막에 대한 '더늠'은 1950년대 문제작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작 <노부인의 방문>의 클라이맥스인 3막을 모티브로 시작되었다. 노부인(클라라)과 남자(알프레드)의 판소리와 연기를 넘나들며 나누는 대화는 1950대 작품을 시공간을 넘어 2014년 방세와 함께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비극적 선택을 한 송파 세 모녀 사건과 연결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한 사회와 자본에 대해 날 선 고민을 던진다.

“이들로 하여금 마지막 순간까지도 죄송하다고 하게하는 힘은 무엇일까요?”

*더늠
판소리 창자 개인이 사설과 음악 등을 새롭게 짜 넣은 소리 대목 혹은 특정 창자가 다른 창자들에 비해 월등히 잘 부르는 소리 대목을 지칭하는 용어 - 한국전통연희사전

만드는 사람들

극작·작사·연출_임영욱
음악감독·작창_박인혜
무대디자인_박동우
조명디자인_김건영
의상디자인_임예진
소품디자인_김이환
편곡_유찬미

출연
클라라_박인혜
알프레드_김태한
가야금_심미령
대금_안헌영
타악_정상화

연출 임영욱

現 창작집단 ‘희비쌍곡선’ 대표, 작가·연출
소리꾼 박인혜와 함께하는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을 통해 판소리를 적극 활용하여 동시대적인 주제와 감성을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전통에 치우치지 않고 장르와 매체에 한계를 넘어 ‘더 적절하고 매력적인’ 표현양식을 찾아내는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작품
극작·작사·연출
판소리 <필경사 바틀비> <오셀로> 판소리 모노드라마 <비단치마>
극작·작사
뮤지컬<무무화평>

수상내역
2017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상(국악)
2015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
2011 전통연희 창작연희대본공모 우수상(국립국악원장상)
2010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 전통연희상설공연 창작연희부분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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