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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 중국식 옷장

2017.12.15 ~ 2017.12.16

※ <작가와의 대화> 공연 종료 후, 객석

  • 장소

    소극장 판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12.15.(금) 20시 │ 12.16.(토) 20시

  • 입장권

    전석 무료 (비지정석 / 선착순 / 1인 1매한)

  • 소요시간

    75분 (미정)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14세 이상 관람가(중학생 이상)

  • 주최

    국립극단

  • 제작

    국립극단

  • 황혜정

  • 연출

    황혜정

  • 출연

    김정환 우미화 우정원 고영민 유영현

2017년 11월 29일(수) 14시 예약 오픈됩니다.

시놉시스

남편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도 5년이 흘렀다. 예고도 없이 도착한 사망통지서. 경란은 캐나다에 살고 있는 딸 선아와 유일한 친척인 남편의 친형을 집으로 초대한다. 선아는 사귄지 1년 된 인도계 캐나다인 데이빗을 데려와 대뜸 결혼 발표를 하고 준하를 캐나다로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이제부터 깨끗한 삶을 살겠다고 말하는 선아와 그런 선아를 내켜하지 않는 경란. 그리고 경란의 애정을 갈구하는 준하. 이야기는 점점 과거의 한 사건으로 모아진다. 5년 전,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무엇을 숨기고 또 드러내고 싶어 하는 것일까? 그날 진짜 불을 낸 사람은 누구였을까.

작가의 글

타오르는 큰 불을 잡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분이라면 곳곳에 숨어있는 잔화를 정리하는데 드는 시간은 3시간이라고 합니다. 어딘가에 숨어 있었던 작은 불씨에 대한 이야기. 각자의 세계를 지켜내기 위해 벌이는 일들. 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안에서 계속 타고 있었던 그런 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작가 소개 - 황혜정

주요작품
<메리크리스마스>, <유프라테스 강>

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

국립극단 ‘작가의 방’은 차세대 극작가들이 모여 정기적인 토론과 전문가 특강, 대본 낭독회 등을 함께 하며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작극을 개발해가는 극작가 네트워크입니다.

올해 ‘작가의 방 낭독극장’에서는 10명의 참여 작가들이 봄부터 빚어낸 개성 있는 10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낭독을 통한 작가와 관객평단의 만남은 창작의 방향을 점검하고 이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객 여러분과 동료 작가 및 연극인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매 공연 종료 후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관객 여러분의 진지한 소감과 애정 어린 비평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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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