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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읽기ㅣ빛의 제국-검은 눈동자와 파란 눈동자, 두 개의 시선

2016.03.05

  • 장소

    명동예술극장

  • 장르

    강연

  • 시간

    2016년 3월 5일(토) 오후 5시

  • 입장권

    무료ㅣ1인 2매한ㅣ선착순 300명

  • 소요시간

    60분 예정

  • 문의

    1644-2003

  • 주최

    (재)국립극단

  • 출연

    김영하(원작자), 아르튀르 노지시엘(연출가)

- 티켓오픈은 2/20(토) 오전 11시 입니다.
- 3/5(토) 프로그램 시작 전에 명동예술극장 공연장 출입문 앞에서 예약내역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현장참여 가능).
- 오후 3시 공연 후 이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시작 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읽기ㅣ빛의 제국-검은 눈동자와 파란 눈동자, 두 개의 시선 포스터

<빛의 제국> - 검은 눈동자와 파란 눈동자, 두 개의 시선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해 제작되는 <빛의 제국>은 한국의 대표작가 김영하의 원작 소설을 영화적인 화려한 미장센을 선보이는 프랑스 연출가 아르튀르 노지시엘이 무대화한 연극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읽기에서는 원작자와 연출가를 모시고 원작, 그리고 재해석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담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잊혀진 스파이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바라보는 검정 그리고 푸른 두 개의 시선이 교차되는 흥미로운 토론의 장에 관객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6년 3월 5일(토) 오후 5시
※당일 오후 3시 공연 후 이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시작 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1시간
장소: 명동예술극장
참가비: 무료
신청 및 문의: (재)국립극단 홈페이지 www.ntck.or.kr 1644-2003

김영하, 소설 <빛의 제국> 저자

소설집 『호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오빠가 돌아왔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장편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아랑은 왜』 『검은 꽃』 『빛의 제국』 『퀴즈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인자의 기억법』이 있다. 김영하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게 번역 출간되고 있으며, 단편소설 「비상구」 「피뢰침」 「마지막 손님」은 각각 <비상구> <번개와 춤을>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으며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를 출간했다.

아르튀르 노지시엘, 연극 <빛의 제국> 연출가

영화적인 시각미를 자랑하는 연출기법으로 프랑스는 물론 해외에서 활발하게 협업을 펼쳐온 중견 연출가다. 배우로 시작하였으나 몰리에르와 지오바니 마치아의 희곡을 교묘하게 접합한 <상상병 환자 또는 몰리에르의 침묵>으로 독특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연출가로 전향했다. 로리앙 국립연극센터, 오데옹극장, 코메디 프랑세즈, 아비뇽페스티벌 등 프랑스 주요무대에서 공연을 올려왔다. 미국, 헝가리, 아이슬란드, 일본 등 해외 극장 및 페스티벌과의 활발한 국제협업을 인정받아 빌라 메디치상을 수상한 아르튀르 노지시엘은 2007년부터 오를레앙 국립연극센터의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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