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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여자경&권우중의 소소살롱
  • 작성자 정*정

    등록일 2022.07.26

    조회 318

예매하기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6432

"소소하고 소탈하게"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는 장(場)
<소소살롱>은 한 달에 한 번, 예술가와의 색다른 만남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의 대담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서는 살롱의 호스트와 게스트가 주인공이 되어 지나온 삶의 궤적과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은 살롱의 손님이 되어 무대 위 출연자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마치 예술가의 작업실에 놀러 온 것처럼, 친근하고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소소살롱>으로 놀러 오세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걸까?’ 
‘어떻게 하면 일만 하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이 답 없는 질문 앞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예술가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8월의 <소소살롱>에서는 우리의 일상과 늘 함께 하며 삶의 즐거움을 책임지는 음악과 미식의 대가, 여자경 지휘자와 권우중 셰프를 모시고 ‘행복’에 대한 힌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삶을 즐겁고 기쁘게 만드는 것들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나눠보실래요?

[프로그램]
대담 주제 : 세상을 즐겁게 사는 방법
part1. 음식이 주는 즐거움
part2. 일이 주는 즐거움
part3. 우리의 플레이리스트
*본 프로그램은 두 출연자의 대담과 실연, 실시간 관객과의 문답으로 구성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지휘자 여자경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 정통적인 음악 해석, 연주자들과의 호흡, 관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국내 주요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음악회, 그리고 예술의전당과 국립오페라단, 서울문화재단 등의 기획 음악회에 꾸준히 함께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와 동대학원, 그리고 비엔나국립음악대학교에서 작곡, 피아노, 지휘, 오페라코치를 전공했으며, 러시아 프로코피예프 국제지휘콩쿠르, 수원 국제지휘콩쿠르, 브랑스 브장송 국제지휘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빈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프랑스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언론에서 함께 연주하고 싶은 지휘자로 소개되었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셰프 권우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 셰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2스타를 받은 청담동 한식 레스토랑 ‘권숙수’의 오너셰프를 맡고 있다. 경희대 조리과학과를 졸업한 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일을 시작했고, 이후 일본(Omi)과 뉴욕(Jodie`s friend)으로 건너가 헤드셰프로 일하면서 선진국의 미식 문화를 접했다. 귀국 후에는 썬앳푸드와 CJ푸드빌의 연구개발 셰프로 일하면서 ‘시추안하우스’, ‘비비고’, ‘계절밥상’ 등 여러 레스토랑의 오픈을 주도했으며, 2011년에는 한식 레스토랑 ‘이스트 빌리지’를 오픈했다. 2016년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요리행사 ‘마드리드 퓨전’의 한국 대표를 맡았으며, 2016년부터 청와대 국빈행사의 자문을 담당하는 등 한식 고유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