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아재
2026.05.22 ~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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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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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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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평일 19시 30분 / 토·일 15시 (월 공연 없음)
※ 접근성 회차: 5.28.(목)-5.30.(토)
무대모형 터치투어, 음성해설, 한글자막해설 -
입장권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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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130분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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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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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13세 이상 관람가(2013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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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영문/한글자막 매주 목요일, 일요일
*5.28.(목) 회차는 영문 자막 제공 없음
English subtitles will be provided on Thursdays and Sundays. (5.28.(Thur) No subtitles) -
주최
국립극단,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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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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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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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한국적 정서를 담아 <반야 아재>로 무대에 오른다.
관객에게 깊은 사유와 몰입을 선사하는 연출가 조광화가
인간의 모순과 삶의 허무를 탁월하게 담아내는 안톤 체호프의 작품을 만나,
밀도 높은 서사와 현대적 감각으로 체호프의 인물들을 오늘과 맞닿은 이야기로 재해석한다.

“우린 살아야 해요. 길고 긴 낮과 밤을 끝까지 살아가요.”
정체된 시간과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인간은 무너지고 또 좌절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여전히 사랑을 믿고, 누군가는 내일을 준비한다.
하루하루 쌓인 의미들이 겹쳐지는 순간,
당신은 삶의 무게와 희망이 뒤엉킨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SYNOPSIS
한적한 시골 영지.세레브랴코프 교수의 생활비를 위해 영지를 관리하는 바냐와 교수의 조카딸 소냐는 오랫동안 이곳을 지켜오며 도시에서 학문적 명성을 쌓은 세레브랴코프의 삶을 뒷받침해왔다.
그러나 은퇴한 교수와 그의 젊은 아내 엘레나가 영지로 내려오면서 고요하던 일상은 균열을 맞는다.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 세레브랴코프 교수의 무능함을 마주한 바냐는
헛되이 흘러간 세월 앞에서 분노와 회한에 사로잡히고, 소냐는 의사 아스트로프를 향한 짝사랑을 감추며 괴로워한다.
엘레나는 지루한 결혼 생활 속에서 젊은 아스트로프에게 흔들리고, 아스트로프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한다.
마침내 세레브랴코프가 영지 매각을 선언하면서 긴장은 폭발한다.
절망에 휘말린 바냐는 총을 겨누지만,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소동이 끝난 뒤 남겨진 이들은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며, 묵묵히 삶을 이어가야 한다는 냉혹한 진실을 마주한다.
할인 및 혜택

작가 안톤 체호프 Anton chekhov
안톤 체호프는 1860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879년 모스크바 대학교 의대에 입학하였으나 작가로서의 꿈을 버릴 수 없었던 그는 의사 활동보다는 잡지에 단편을 기고하며 생계를 이어 갔다. 1882년부터 5년간은 300편이 넘는 단편들을 발표했으며, 1887년 단편집 『황혼』으로 푸시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오 헨리,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 작가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수많은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단편소설 외에 극작에도 몰두한 그는 1896년부터 본격적으로 희곡 창작에 매진하며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특히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 자매> <벚꽃 동산>은 체호프 4대 희곡으로 손꼽힌다. 무리한 집필활동으로 인해 폐결핵 증세가 악화되어 1904년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체호프의 소설과 희곡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번안·연출 조광화
1992년 문화일보 하계 문예공모 희곡 부문에 당선되면서 데뷔했다. 이듬해 극단 작은신화에서 최용훈 연출로 무대에 오른 <황구도>가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종로 고양이>, <오필리어>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극작가로 활동했다. 1997년에는 <남자충동>을 통해 연출가로도 크게 이름을 알렸다. 연극과 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 연출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배우 류승범, 박해수와 <남자충동>을 공연, 초연 못지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주요작품
연극 작/재창작·연출 <미친키스> <됴화만발> <남자충동> <철안붓다>
연출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작/대본·연출 <모래시계> <소리도둑> <천사의 발톱>
연출 <남한산성> <내 마음의 풍금> <베르테르> <달고나>
작/대본 <서편제> <락 햄릿>
한국어 가사 <레미제라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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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권종명 |
할인율 |
대상 및 증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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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할인은 국립극단 홈페이지 및 콜센터 1644-2003에서 모두 예매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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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회원 |
40% |
1인당 4매 한 • 유료회원 우선예매: 국립극단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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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청소년 |
40% |
대학생: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인 본인만 • 2022 이후 학번: 관람 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학생증 지참 필 • 2021 이전 학번: 관람 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관람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받은 재학증명서(학사정보시스템 대체 가능)와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대학원생 적용 불가 청소년: 24세까지 본인만(공연 관람일 기준 생일 지나지 않은 2001년 이후 출생자) • 관람 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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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
30% |
2026.5.27.(수) 회차에 한함, 1인당 4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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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티켓 (24세 이하) |
1만 5천원 (S석 한정) |
24세 이하 본인만(공연 관람일 기준 생일 지나지 않은 2001년 이후 출생자) • 관람 당일 신분증 지참 필 • 푸른티켓 본인 이름으로 예매 및 관람 * 판매수량 한정, 푸른티켓 마감 후 예매 변경 시 적용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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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
20% |
3인 이상 동일 회차 동일 등급 관람 시 적용 • 부분취소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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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릴레이티켓 |
20% |
문화릴레이티켓 참여기관 유료 공연 관람자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참여기관에서 2025년 1월 이후 유료 실물 티켓, 문화포털-오늘의 공연 인증 혹은 예매내역 지참 필 ※ 온라인 공연 및 전시 제외 / 예매문자 및 캡처 화면으로 증빙 불가 * 참여기관은 하단 상세내역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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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연극인회원 |
50% |
본인만(공연별 1회에 한 함) • 관람 당일 신분증 지참 필 • 연극인회원 본인 이름으로 예매 및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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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소지자 |
50%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본인만 • 관람 당일 문화누리카드(본인 서명 필)와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본인 이름으로 예매 및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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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패스소지자 |
30% |
예술인패스 소지자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2023.09 이후 발급/갱신) 예술인패스(연보라색 실물 카드 또는 모바일) 와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예술활동증명서 증빙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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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
50% |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복지카드 지참 필 ※ 휠체어석 예매는 국립극장 콜센터(02-2280-4114) 통해서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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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65세 이상) |
50% |
65세 이상 본인만(공연 관람일 기준 생일 지난 1961년 이전 출생자) • 관람 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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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
20% |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국민행복카드, 산모수첩과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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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카드소지자 |
20% |
다자녀카드소지자 및 가족 구성원 • 관람 당일 가족 구성원 성명 기입된 다자녀카드와 신분증 혹은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 지참 필 ※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다자녀카드 소지자에 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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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유족)/ 보훈보상대상자 |
50% |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 유족증, 보훈보상대상자증 소지자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 유족증, 보훈보상대상자증 중 해당하는 증빙 지참 필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증’ 기재된 [국가보훈등록증] 대체 가능) •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 유족증, 보훈보상대상자증 소지자 본인 이름으로 예매 및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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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할인은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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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여가친화인증사 임직원 본인만 • 관람 당일 여가친화인증서, 명함/사원증과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관람일 기준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여가친화인증서 증빙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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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
30% |
20인 이상 동일 회차 관람 시 적용 (부분 취소 불가) |
※ 예매자는 상세페이지의 모든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며, 할인 권종 선택에 대한 책임은 관람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예매 전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할인은 관람자 1인당 하나의 할인만 적용 가능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능합니다.
• 예매 시 선택한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할인 대상자 전원이 직접 지참하고 매표소를 방문해야 티켓 수령이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미지참 시 정가 기준의 차액을 지불한 뒤 티켓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할인율이 동일하더라도 다른 할인으로 변경 불가)
• 본인 1매만 예매 가능한 할인 권종을 선택한 경우, 신분증의 성명과 예매자 성명이 일치하지 않으면 정가 기준의 차액을 지불해야 티켓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할인 변경을 원할 경우, 취소 마감 시간 이전에 취소 후 재예매를 진행해야 하며, 시점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관람 당일 현장에서는 예매 건의 변경, 취소, 환불이 불가능하니 예매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활한 티켓 수령을 위해 예매 내역서 또는 예매번호가 포함된 문자를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경기아트센터, 국가유산진흥원,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정동극장,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성남문화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용인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 포천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