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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공감: 희곡 낭독회] 저는 종군기자입니다

2021.07.21
종료 후 예술가와의 대화(사회: 이경미([창작공감: 희곡] 운영위원/평론가), 장효정, 표광욱(작가))

  • 장소

    국립극단 스튜디오 하나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19:00

  • 입장권

    무료

  • 소요시간

    140분 예정(<그림자 무덤> 40분, <저는 종군기자입니다> 50분, 예술가와의 대화 등)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14세 이상 (중학생 이상)

  • 주최

    국립극단

  • 표광욱

  • 출연

    강현우, 김세환, 김수현, 이원준, 이유진

2021년 7월 13일(화) 오후 5시 신청 접수 개시

* 본 낭독회는 링크를 통한 신청서 접수 후 선정자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 최종 선정자는 2021년 7월 16일(금) 홈페이지와 SNS 통해 공지됩니다.

* 본 낭독회는 작품개발을 위한 소규모 낭독모임으로 음향과 조명 없이 연습실에서 진행됩니다.
배우들이 읽고 작가와 관객, 관계자들이 만나 대화하는 소박한 자리입니다.

* 본 낭독회는 [창작공감: 희곡] 2차 낭독회로 <그림자 무덤>과 함께 진행되며, 모든 작품의 낭독이 모두 끝난 후 <예술가와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따라 ‘한 칸씩 띄어앉기’로 좌석을 운영합니다.

시놉시스

전쟁의 현장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민우. 민우는 세계적인 전쟁 보도 사진기자인 로버트 카파를 동경하며, 세상에 외면받는 전쟁을 모두 고발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민우가 찾아간 전쟁의 현주소는 용남시 가사로의 어느 가정집. 이곳에는 그 어떤 세상도 알지 못하는, 어쩌면 알려고 하지도 않는 전쟁의 현장이다.
폭격이라도 맞은 듯 어느 하나 성한 데 없는 이곳에서 민우는 카메라로 순간을 담는다. 그때, 가까이서 인기척을 느낀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민우는 급하게 숨어보지만 이미 늦었다! 겁에 질려 제네바 협약을 읊어보지만 소용없다. 질끈 감은 눈. 그리고 그런 민우를 바라보는 건 다름 아닌 민우의 엄마……?

작가의 글

모두 겪었을 청소년기가, 누군가에겐 외면 받았을 사실이 두렵다.

[창작공감: 희곡] 소개

경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 창구로,
연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희곡을 찾습니다.

국립극단은 동시대 화두를 탐구하는 희곡을 찾기 위한 온라인 상시투고 제도 [창작공감: 희곡]을 운영합니다. 접수된 모든 희곡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외부 전문가들이 읽고 검토합니다. 추천작에 한해 낭독회를 진행하고, 작가, 배우, 관계자 및 관객과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작가가 희곡의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창작희곡과 작가들을 만나는 열린 창구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희곡 발전가능성을 세심히 살핀 후 최종선정작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제작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한 극장 운영 조치

표광욱

2021년 3월 극단 놀땅에 작가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되지 못해, 작가가 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지 못해 재밌는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대상에 대한 사유의 호기심을 원동력으로 높은 곳보다 깊은 곳으로 가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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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