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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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맥

2016.04.20 ~ 2016.05.15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5

  • 장소

    명동예술극장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평일 19:30, 주말/공휴일 15:00, 화요일 공연 없음

  • 입장권

    R석 50,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

  • 소요시간

    15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 주최

    (재)국립극단

  • 제작

    (재)국립극단

  • 김영수

  • 연출

    윤광진

  • 출연

    장두이 이호성 조영선 조용태 김용선 이영석 전국향 곽수정 황연희 최광일 문욱일 백익남 김혜영 문현정 정현철 이기현

판매 오픈 일정 : 2016년 3월 18일(금) 오전 11시

관람 당일 30분전까지 여유있게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명동예술극장은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공연시작 후 객석 입장은 불가하거나 최소화하여 운영합니다. 입장이 허용될 경우, 다른 관객의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인 좌석 입장은 불가합니다. 공연 중 퇴장시에도 재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관람당일 할인 받으신 내용에 해당 되는 증빙 및 나이 확인을 위한 증빙을 반드시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시작 전 매표소에서 관련 증빙을 확인해주셔야 차액 지불 없이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증빙 미지참시 할인차액은 정가기준으로 지불하셔야 하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연령에 맞지 않거나 나이 확인이 불가한 경우, 티켓이 있더라도 입장은 불가하며 관련 환불 및 변경이 되지 않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문자막, 매주 목요일, 일요일 (4/21 제외)

English subtitles will be provided on every Thursday and Sunday, except for April 21.

혈맥 포스터

혈맥 血脈 (명사) 1 . [같은 말] 혈통(같은 핏줄의 계통)

뼈아픈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사실주의 희곡의 대표 작가 김영수의 역작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한국 근대 사실주의 희곡의 대표작 <혈맥>(1948)을 선보인다. 작가 김영수는 광복 직후의 세태를 배경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상과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극빈한 계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근대 사실주의 희곡 형성사의 절정에 이 작품을 올려놓았다. 한 시대의 종막과 새 시대의 도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영화화되어 대종상 및 청룡영화상을 휩쓸기도 했다. <황금용>, <리어왕>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세련미를 보여준 연출가 윤광진, 시적인 무대로 작품을 물들일 무대 디자이너 이태섭, 무게감 있는 배우 장두이, 이호성 등이 함께해 기억에서 사라진 우리의 과거를 꺼내 깊이있는 무대로 완성한다.

‘거지 움 같은 땅굴생활’ 속 가족의 의미를 묻다

광복 직후인 1947년, 나란히 늘어선 세 개의 주인 없는 방공호에 도시 빈민들이 둥지를 튼다. 주민들의 공통된 소망은 단 하나, ‘거지 움 같은 이 땅굴생활’을 하루 빨리 청산하는 것이다. 좁디좁은 방공호의 주인이 되기 위해 문패를 달고, 가난을 벗어나는 일은 영어밖에 없다며 자식을 다그치는 그들의 모습은 현재의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결국 가족이라는 구심점으로 돌아온 이들이 우리를 향해 혈맥으로 이어진 ‘가족’의 의미를 되묻는다.

*방공-호 防空壕 (명사)
적의 항공기 공습이나 대포, 미사일 따위의 공격을 피하기 위하여 땅속에 파 놓은 굴이나 구덩이

시놉시스

1947년 서울 성북동 인근 산비탈 아래,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세 개의 방공호 주민들은 ‘거지 움 같은 이 땅굴생활’을 하루 빨리 면해보자는 공통된 소망을 가지고 있다. 버려진 깡통을 두드려 대야, 두레박 따위를 만드는 것으로 생업을 삼는 깡통영감의 후처인 옥매는 전처의 딸인 복순을 기생으로 만들어 땅굴생활을 면하려하고, 전처가 죽은 뒤 혼자 아들을 키워온 털보영감은 아들 거북이를 미군부대에 취직시켜 땅굴생활을 청산하려 한다. 방공호 주민들 중 유일하게 고등교육을 받은 원칠은 큰 꿈을 추구하는 이상주의자로, 하루하루 생계를 해결하기 바쁜 현실적 생활인인 형과 매사에 불화를 빚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거북이와 복순은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찾고자 각각 가족의 눈을 피해 가출을 하는데...

스태프

작 김영수
연출 윤광진

무대 이태섭
조명 조인곤
의상 이윤정
소품 이경표
분장 이동민
음악 미스미 신이치
움직임 이경은
드라마투르기 이재민
방언지도 백경윤
조연출 박홍근

특별 할인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 근현대극 심포지엄  - 90분 토론

    4.23.토. 공연 종료 후, 객석

    사전예약 가능 (클릭)

  • 예술가와의 대화  - 혈맥

    5.1.일. 공연 종료 후, 객석

  • 영상해설  - 혈맥

    <혈맥> 영상해설
    장두이, 이호성(<혈맥> 출연배우)
    김윤철(국립극단 예술감독)
    영상보기 (클릭)

작 김영수(1911~1977)

극작가, 소설가. 1911년 서울 출생. 일본 와세다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며 문학과 연극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34년 신춘문예에 희곡 <광품>, <동맥>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소설, 연극, 방송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학에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 당대의 비극적 세태를 사실적 기법으로 대담하게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주요작품
희곡 <혈맥> <단층> <오남매> <여사장> <반역자> <사육신>
소설 <파도> <정열지대> <별> <단층>

수상내역
1947 <혈맥> 전국연극경연대회 작품상
1939 <소복>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
1934 <광풍>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
1934 <동맥>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

연출 윤광진

90년대 초반, 우리극연구소를 탄생시켜 연극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윤광진은 2011년 <못생긴 남자>, 2013년 <황금용>, 2015년 <리어왕>으로 그 만의 독창적인 작품 해석을 통해 원작을 한 단계 뛰어넘는 명작을 탄생시켰다.

주요작품
<리어왕> <세자매> <황금용> <못생긴 남자> <그림자 아이> <츄림스크에서의 지난 여름> <로미오와 줄리엣> <아메리칸 환갑> <갈매기> <풍금소리>

수상내역
2013 대한민국연극상 연출상, 작품상
2013 김상열연극상
2007 서울연극제 작품상
1994년 동아연극상 연출상,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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