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X윤한솔이 선보이는 근현대 희곡의 정수

한국 대표 극작가 차범석의 <활화산>이 50년 만에 국립극단 무대로 돌아온다! 케케묵은 한 집안이 변화의 중심에 놓이는 이야기를 담은 <활화산>은 한국 근현대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3년 만에 찾아온 국립극단 근현대 희곡 신작은 윤한솔이 연출을 맡아, 날카롭고 섬세한 시선 위로 재치 있는 유머를 던진다. 백수련, 정진각을 필두로 한 18명의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에 회전무대가 더해지며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아무도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있다면, 우리 자신뿐입니다.”

■ 예매 일정

※ 국립극단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예매 가능

■ 본 공연은 비속어 사용, 폭력적인 장면, 흡연장면(금연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연 예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공연은 연출적 의도로 향(香)과 인체에 무해한 포그(안개효과)가 사용되며 일부 장면에서 객석까지 향(香)냄새와 연기가 발생합니다. 공연 예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접근성 회차 안내

- 6월 8일(토), 6월 9일(일), 6월 10일(월) 총 3회차는 접근성 회차로 운영합니다.

- 음성해설, 한국수어통역, 한글자막, 무대 모형 터치투어, 이동지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접근성 회차의 음성해설 수신기 사용으로 인한 기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개별 한글자막 기기 사용(12열 객석 중앙)으로 주변 객석은 관람 시 화면 불빛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