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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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YAF2014 연극분야 선정자 공동기획 '시작'
  • 작성자 나*경

    등록일 2014.12.02

    조회 1307

다섯 명의 젊은 연극인이 모여, 각자의 시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젊다는 수식어가 무색하게도 모두 서른을 훌쩍 넘었다. 이들의 시작은 이십대의 풋풋하고, 설익은 시작과 다르다. ‘(처음 시)라기보다 (시 시), (때 시), (볼 시), (시험할 시)에 더 가깝다. ‘또한 (지을 작)이면서, (술 따를 작)도 되고, (불사를 작)도 된다. 각자 다른 시작을 마음에 품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작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고민하는 과정을 함께 지나왔다. 만들고 싶은 연극은 달라도, 진심을 담은 격려를 나누며 새로운 힘을 얻었다. 그 결과를 이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