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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희곡우체통 4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 등록일 2020.08.04

    조회 2014

2020 희곡우체통 4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국립극단 희곡우체통에 투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희곡우체통 운영진은 20편의 희곡을 읽고 토론했으며, 아래와 같이 초대작을 선정했습니다.

 

작품명

낭독회 일정

낭독회 장소

익연

2020년 8월 24일

백성희장민호극장

 

“<익연>은 ‘체홉 새로 쓰기’에 속하는 작품입니다. 체홉의 <갈매기>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뜨레플레프의 자살로 끝나는 <갈매기> 이후의 상황과 인물을 상상하며 쓴 작품이죠. 사실 이런 시도가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희곡사를 들여다보면 고전을 현대화한 작품들이 무척 많고, 최근 들어서는 고전만이 아니라 체홉을 비롯한 근대의 명작들도 현대화한 경향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략) 그럼에도 인간의 변덕스러운 마음을 파고드는 섬세하고도 집요한 시선, 그 과정에서 존재의 양면을 서늘하게 표현하는 과정은 또 체홉의 본성과 잘 만나고 있는 작품입니다.”
- 김명화 우체국장 심사평 중

(※선정평 전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낭독회 진행방식 및 티켓오픈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희곡우체통은 국립극단이 공연할 문제작을 찾기 위해 2018년에 마련한 상시 투고제도입니다. 동시대의 시의적절한 주제와 형식을 갖춘 장막극을 환영합니다. 신춘문예용 단막극은 국립극단에서 공연할만한 장막극으로 수정, 보완해서 투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투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