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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오루피나&최현우의 소소살롱
  • 작성자 정*정

    등록일 2022.05.11

    조회 263

소소살롱 소개
"소소하고 소탈하게"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는 장(場)

<소소살롱>은 한 달에 한 번, 예술가와의 색다른 만남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의 대담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서는 살롱의 호스트와 게스트가 주인공이 되어 삶의 궤적과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은 살롱의 손님이 되어 무대 위 출연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예술가의 작업실에 놀러 온 것처럼, 친근하고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소소살롱>으로 놀러 오세요!

프로그램 소개
극장에 들어서면, 우리는 현실과 유리된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기꺼이 낯선 시공간으로 이동하고, 기꺼이 난생처음 만나는 인물들의 삶과 감정에 이입하며, 기꺼이 나의 눈과 머리를 어지럽히는 판타지에 현혹됩니다.

때로는 나를 경탄하게 만들고 때로는 나를 당혹시키는 이 무대 위 판타지를 만들어내는 이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또 이들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머릿속의 환상을 무대 위로 끌고 오는 것일까요? 이번 달 <소소살롱>에서는 10여 년째 무대 위 환상을 실현시키는 협업을 이어온 두 명의 무대장인, 오루피나 연출가와 최현우 마술사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또 어떤 환상을 만나게 될까요?


프로그램 구성
대담 주제 : 무대 위 환상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part1. 매지컬(Magical), 새로운 장르의 탄생
- 연출가와 마술사, 두 사람이 협업하게 된 사연

part2. 뮤지컬을 뮤지컬답게, 마술을 마술답게
- 뮤지컬과 마술, 두 장르의 서로 다른 문법과 매력

part3. 앞으로 만들어낼 새로운 환상
- 두 사람이 만들어낼 또 다른 무대

*이번 프로그램은 두 출연자의 대담과 마술 시연, 실시간 관객과의 문답으로 꾸려집니다.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 소개
연출가 오루피나

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하는 동안 공연 현장에서 조연출, 무대감독, 음향·조명 오퍼레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6세에 뮤지컬 <록키호러쇼>를 연출, 상업 뮤지컬 시장에 최연소 연출가로 데뷔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데뷔 이후에도 아동극,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면서 연출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창작 뮤지컬 <호프>, <검은 사제들>, <마마돈크라이>, <메리셸리>, <그림자를 판 사나이>, <꾿빠이, 이상>,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안녕 여름> 등을 연출했다. 2018년 예그린어워즈 외국 뮤지컬 부문 크리에이티브상, 2020년 제4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했다.

마술사 최현우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1999년 데뷔 이래 선보이는 마술마다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내 클로즈업 마술 부문의 일인자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세계마술연맹(FISM,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Sociétés Magiques)이 주최하는 세계마술올림픽에서 가장 창의적인 마술 부분에 수여하는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아시안 최초로 수상했으며, 2012년부터 FISM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2005년부터 <최현우의 매직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대극장 공연을 시작한 이래 <더 셜록>, <더 브레인> 등 마술과 뮤지컬을 접목시킨 공연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으로는 TV조선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MBC <이것이 마술이다>, TV조선 <매직 컨트롤> 등의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팬데믹 이후에는 <매직 앳 홈>, <컨텍트>, <스모크 앤 미러스> 등의 온라인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예매 링크 :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5214#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