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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 조선배우학교

2017.12.11 ~ 2017.12.14

※ <작가와의 대화> 공연 종료 후, 객석

  • 장소

    소극장 판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12.11.(월) 17시 │ 12.14.(목) 17시

  • 입장권

    전석 무료 (비지정석 / 선착순 / 1인 1매한)

  • 소요시간

    80분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14세 이상 관람가 (중학생 이상)

  • 주최

    국립극단

  • 제작

    국립극단

  • 박윤희

  • 연출

    이돈용

  • 출연

    민병욱 김현중 박완규 이규동 강왕수 이훈선 한기장 송명기 임종원 구선화 박희정

2017년 11월 29일(수) 14시 예약 오픈됩니다.

공연 중 작품의 배경 표현을 위한 연출가의 의도에 따라 포그(안개효과) 사용 장면이 있습니다.
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1926년 조선배우학교. 창립기념 공연 <곰>의 장면 연습이 한창이다. 지도 교수 동준의 눈에는 학생들의 연기가 아직 부족해보이지만 명환을 두고는 제법 괜찮은 배우 하나를 발굴해낼 수 있겠다는 설렘도 생긴다. 그날 저녁, 동준은 오랜 친구이자 작가인 완규에게 새로운 희곡을 부탁한다. 명환을 주인공으로 키워보겠다는 욕심이다.

한편, 경험도 전무하고 정식 교육도 받지 못한 명환이 동준의 눈에 띈 것에 대해 상희는 주인공 자리를 뺏기게 될까 불안해진다. 상희는 명환의 데뷔 무대를 망쳐버리기 위한 작전을 짜기 시작하는데…….

작가의 글

<조선배우학교>를 통해서 대중과 예술의 화합에 대해 창작자와 관객 모두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가 소개 - 박윤희

극단목수

2006년 연기자로 연극에 데뷔했다. 2013년 우연한 기회로 극작을 경험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완성한 장편 희곡 <전기수>가 같은 해 희곡상을 받게 되면서 등단했다. 한반도의 역사와 국어사에 특히 관심이 많아서 작가로서의 새로운 목표가 생겼는데, 한반도 역사를 관통하여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한 편씩 완성해나가는 것이 그 첫 번째고, 시대 언어를 복원하는 실험을 해 보는 것이 두 번째다. 앞으로도 연기와 극작을 병행하면서 연극 전반에 애정을 쏟고 싶다.

주요작품
<전기수>, <홍시>, <사슬>, <금강산려관>, <정글보이>

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

국립극단 ‘작가의 방’은 차세대 극작가들이 모여 정기적인 토론과 전문가 특강, 대본 낭독회 등을 함께 하며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작극을 개발해가는 극작가 네트워크입니다.

올해 ‘작가의 방 낭독극장’에서는 10명의 참여 작가들이 봄부터 빚어낸 개성 있는 10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낭독을 통한 작가와 관객평단의 만남은 창작의 방향을 점검하고 이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객 여러분과 동료 작가 및 연극인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매 공연 종료 후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관객 여러분의 진지한 소감과 애정 어린 비평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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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