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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 문의합니다.
  • 등록자 박*진

    등록일 2010.12.02 14:48

    조회 777


얼마 전에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시라노 드 베르쥬락>을  감동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후기이벤트에 뽑아주시는 선물까지 주셔 감사드려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그 작품을 보면서 시라노의 대사 중에  인상적이었던 대사가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요.
마지막 장면 시라노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떨어지는 낙엽은 썩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그 부분의 전체 대사를 알 수 있을까 해서요. ^^;;
그 때 메모를 했어야는데  미처 경황이 없었네요.

가능한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 2010.12.02 14:48   I  고객지원실
안녕하세요 박수진님.
명동에술극장 공연 <시라노 드 베르쥬락> 관람후기 이벤트에 당첨되신 것 축하 드립니다.

박수진님이 말씀하시는 <시라노 드 베르쥬락>의 마지막 대사부분은 아마도 아래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눈을 감고 잠시 말이 없다.)
(산들바람. 나뭇잎이 떨어진다.)

시라노> 낙엽이라!
록산느> (나무를 바라보며) 나뭇잎들이 황금빛으로 물들었어요. 또 떨어지네!
시라노> 멋지게 낙하하는군! 나뭇가지에서 대지까지 그 짧은 여정에 마지막 아름다움을 남길 줄 아는군.
땅에 떨어져 썩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록산느> 우수에 잠기시나요, 오라버니가?
시라노> (마음을 가다듬고) 천만에 록산느!
록산느> 자, 나뭇잎은 떨어지게 놔두시고... 바깥세상 얘기나 들려주세요.

<시라노 드 베르쥬락>은 책으로도 출판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명동예술극장에 보내주신 깊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노력하는 명동예술극장이 되겠습니다.
2010년 마지막 달은 즐거운 날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