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4일(수)부터 5월 19일(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나는 살인자입니다>의 일부 회차 공연 취소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4월 27일(토) 오후 3시 공연을 앞두고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무대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여 <나는 살인자입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4월 27일(토)부터 5월 6일(월)까지 9회 차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부상을 입은 배우는 현재 의사의 진단에 따라 휴식 중에 있으며, 공연이 재개되는 5월 8일(수)부터 해당 배우가 다시 공연이 가능한 시점까지는 일부 장면 구성을 변경하여 6명의 배우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회차 공연을 예매하신 유료 예매자분들께는 110% 환불을 진행해드릴 예정이며, 환불과 관련하여서는 예매 시 남겨주신 연락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립극단은 부상을 입은 배우와 공연 관람을 기다리셨던 관객분들에게 사과드리며, 향후 공연을 진행함에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2019년 4월 30일

국립극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