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희곡우체통 1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국립극단 희곡우체통에 투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희곡우체통 운영진은 <발화>를 2019년 희곡우체통 1차 낭독회 초대작으로 선정했습니다.

“<발화>는 매우 구체적인, 그러나 흔치 않은 소재로부터 출발한다.

그리 길지 않은 분량 속에서도 작가는 하나의 사건을 충분한 개연성 속에서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삶이 일순간 불타올라 사그라지는 그런 시간들을 구축해내고 있다.”

- 조만수 우체국장 심사평 중

(※선정평 전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낭독회는 국립극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이번 낭독작은 2018년 11월 15일 이전 접수된 희곡 가운데 선정했으며, 이후 접수작들은 2019년 1월 작품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국립극단 희곡우체통은 2019년에도 모든 작가들에게 열려있을 것입니다. 국립극단 무대와 함께하고자 하시는 작가님들의 소중한 투고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