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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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초청] 고도를 기다리며> 나의 고도를 찾아가는 여정
  • 작성자 김경화

    등록일 2019.06.01

    조회 2328

오래된 시간을 넘어 고도가 무엇인지,누구인지도 희미해진채 무작정 기다리는 두남자의 이야기다
책을 접하고도 이해하기어려웠었는데
오늘 연극을 접하면서 문득 우리네 인생도
무언가를 기대하며 두남자의 아무말 대잔치, 의미없는 일상처럼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었다
"집에 가자" "안돼!" "왜?" "고도를 기다려야해"
넘 힘들어 죽고싶은 아음이 들다가도 그들은 또 기약없는 고도를 기다린다
마지막 힘없이 허공을 응시하던 두배우의 샷은
갑자기 울컥함을 느꼈다
그래!나도 어쩜 만날수도 이룰수도 없는 고도를 기다리며 이제껏 살아온건 아닌가
어쩜 이 연극에서처럼 만날수없을지도 모르면서도
연극속 소년의 말에 또 희앙을 갖고 내일을 맞이하면서 살아가는건지 모르겠다
정동환 안석환 김명국
중견배우님들의 연기를 볼수있었다는것자체로도
행복했다
"그래 가자 낼 또 와야지 고도를 기다려야하니깐..."
마지막 대사는 나의 삶을
우리네 삶의 이유가 아니었을까
많은 여운으로 쉽게 잠못드는 오늘밤이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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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초청] 고도를 기다리며

- 2019.05.09 ~ 2019.06.02

-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화요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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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 이상 (중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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