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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스트> 관객수준, 연기, 총체적 실망.
  • 작성자 노*진

    등록일 2018.06.10

    조회 1801

항상 명동예술극장 연극을 관람할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요.
혹시 상연되는 연극 관계자 분들의 연영과 제자나 기타 지인들 표로 할당되는 표와 자리가 있나요?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드레스코드를 엄격히 지키는 것도 아니여서 꽤 자유롭게 관람을 합니다만, 객석에서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나오면 같이 온 무리들과 웃거나, 그 부분에 과도하게 감정반응을 한다든가, 제 표값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공연 계획을 확인하여 미리 표를 예매하려고 하는데요 R석 맨 앞은 거의 매회차 예매할 수 없네요. 왜 그런거죠?

문제는 공연 관계자들, 제자들 이렇게 공짜티켓으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분들 볼때마다 정말이지 작품 수준도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데, 거기에 누구가 어떻다, 누구 선생님이다 이런소리 관객석에서 들을 때마다 표값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극은 마당극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사에서 들리는 정치적 편향성이나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무관한 현대 단어들, 여배우의 책 읽는 발성. 전체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극배우가 연기 잘 한다는 이야기도 정말이지 옛말인 것 같네요.

프란츠 카프카 성에서의 참담함이 이제 페스트에서는 그러려니 하네요.. 차라리 외국팀 원어 공연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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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 2018.05.18 ~ 2018.06.10

- 평일 19시 30분, 주말 및 6.6(현충일) 15시, 화요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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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 이상 관람가(중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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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한치헌

    좌석예매 관련해서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티켓 오픈 날짜 하루 전에 유료회원 티켓 오픈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8.09.28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