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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하윤주&조정래의 소소살롱
  • 작성자 정*정

    등록일 2022.06.08

    조회 292

프로그램 소개

바야흐로 젊은 국악인들의 전성시대, 6월의 소소살롱에서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두 사람,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와 조정래 영화감독이 함께 합니다. 정가 보컬리스트이기 이전에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던 소녀였고, 영화감독이기 이전에 판소리가 좋아 북치는 고법을 배웠던 청년은 어떻게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을까요? 영화와 음악, 두 시적 장르가 만나는 이야기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구성

대담 주제 : 정가&영화, 두 시적 장르의 만남

part1. 내 삶을 바꾼 국악과의 첫 만남

-우리가 국악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계기

feat. 우시조 ‘나비야 청산가자’

 

part2. 시와 같은 노래, 시와 같은 영화

-영화에 소리를 입혀보는 시간

feat. 영화 <귀향> & ’가시리’, 영화 <광대: 소리꾼> & ’사람과 꼭 닮았다’

 

part3. 노래하는 사람, 연출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창작자로서의 삶과 그 이후

feat. 영화 <해어화> OST ‘사랑 거즛말이’

 

*이번 프로그램은 두 출연자의 대담과 실연이 곁들여진 상영, 실시간 관객과의 문답으로 구성됩니다.

 

출연자 소개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고전적인 목소리로 현대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정가 보컬리스트. 깊고 아정한 전통 음악인 정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국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립국악원 정악단 준단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KBS국악대상 가악부문 수상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윤주는 음악극 <적로>, <이생규장전>, 라디오 DJ <예술가의 백스테이지>, MBN 음악예능 <로또싱어>, KBS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 레시피>, KBS <6시 내 고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젊은 예술가로서 한국 전통 소리의 근원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감독 조정래

국악을 사랑하는 영화감독. 대학 시절 처음 접한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 전통 판소리와 산조 등의 반주자인 고수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을 이수했다. 2002년 '나눔의 집' 공연에 참여헀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로부터 얻은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영화 <귀향>의 시나리오를 완성, 14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2016년 개봉했으며,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 영상이 수록된 후속작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2017)를 개봉했다. 국악 합창 이야기를 다룬 영화 <두레소리>(2012),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 다큐멘터리 <파울볼>(2015), 조선 시대 민초들의 이야기를 다룬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영화 <광대: 소리꾼>(2022)을 연출했다.

 

 

 

예매 및 할인안내

티켓 오픈 6월 3일(금) 오전 11시

예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YES24티켓

티켓 전석 44,000원

할인

얼리버드(~6.13) 예매자 30%

소소살롱 재관람 관객 30%

예술의전당 후원·골드·블루·싹틔우미·노블 회원 20%

예술인 및 문화예술계 종사자, 예술 분야 전공자 20%

*관련 증빙(명함, 예술인패스, 예매내역 또는 수강내역, 학생증 등) 지참 필수